정맥을 통해 혈액을 채취하여 신장의 기능을 검사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크게 BUN, GFR, 크레아틴 수치 이 세 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GFR 정상범위 수치와 높을 때 낮을 때 문제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GFR 검사하는 이유 및 의미
우리몸의 신장 부위는 신체의 전반적인 노폐물을 여과시켜 배출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신장의 필터링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다면 몸의 부종발생, 염증수치상승, 각종 합병증 등을 유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액을 통한 GFR, BUN, 크레아틴 수치를 검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중 GFR 수치는 신장 사구체에서 노폐물을 얼마나 잘 걸러내는지를 살펴보는 항목이 되는데 혈액이 신장을 지나면서 여과해내는 것을 수치로 표현하게 됩니다. 1분 동안 신장을 통해 걸러내지는 혈액을 양을 수치로 보여주게 되는데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신부전 증상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GFR 정상수치 범위
혈액검사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혈중 크레아틴 농도를 측정하여 GRF 수치를 추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크레아틴 인란 근육활동을 통해 발생되는 물질로 혈액 속에 포함이 되어있으며 신장을 통해 일정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 GFR 정상범위 => 90 ~ 120ml/min으로 1분 동안 걸러내는 혈액의 양이 90 ~ 120ml 정도가 된다는 뜻입니다.
위와 같은 GFR 정상범위를 갖고 있고 해당 범위에서 크게 떨어져 60ml/min 주변까지 수치를 보여준다면 신부전 증상이 이미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추가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GFR 수치 낮을 때 높을 때 증상
<사구체 신염>
신장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염증이 발생되어 혈뇨 또는 단백뇨를 배출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혈뇨의 경우 육안으로 바로 보이지만 단백뇨의 경우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염증성 질환인 신우신염 발생확률이 있으며 발열, 배뇨통, 혈뇨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만성피로감>
쉽게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조금만 신체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손발이 자주 붓고 저린 현상도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화기 장애>
식사를 하는 양이 줄어들고 수시로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짧은 기간에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 GFR 수치 개선방법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우선은 재검을 통해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습관의 개선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다음과 같은 실천내용이 있습니다.
- 신장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음주는 피하고 되도록 술을 마시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신장이 일을 하는 부담감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서입니다.
- 크레아틴 수치를 높이는 고강도의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맵고, 짜고, 지방질이 높은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단 및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HGB 정상수치 높을때 낮을때 원인 증상 및 개선방법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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