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삶은계란 2개씩 먹었더니 생긴 변화

 완전식품의 대장격으로 불리는 식품이 바로 계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흰자에는 풍부한 단백질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노른자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레시틴 성분이 풍부해서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식감이 부드럽고 거부감이 없어 2년 동안 아침 공복에 삶은 계란을 먹어왔습니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느라 식사를 거르는일이 대다수였는데 전날 미리 계란을 삶아 둔 것을 먹기만 하니 정말 간편하고 속도 든든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빈속을 채우는 용도를 섭취를 했다가 점점 변하는 건강의 변화를 눈치챌 수가 있었습니다.

 

 

 

❖ 삶은계란 공복 섭취 후 생긴 건강변화

달걀

<몸무게가 조금씩 줄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침을 굶을 때 보다 삶은 계란을 2개씩 공복에 챙겼을 때가 몸무게 감소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에 기름진 음식이 당기거나 폭식을 대부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삶은 계란을 2개 먹으면 정말 포만감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점심때까지 배고픔을 심하게 느끼지 않고 정상적인 양의 식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사패턴 리듬이 유지가 되면서 오히려 몸무게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느낌>

 이건 정말 얻어걸린것 같은 기분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2년 전에는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잘빠져서 정수리가 휑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삶은 계란을 꾸준히 아침 공복에 먹고나서부터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고 알아본 결과 노른자 안에는 레시틴 성분이 있고 이것은 머리카락과 모근에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이 조금씩 굵어지는 것을 경험했고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확실히 모발이 빠지는 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찾아오는지 조금만 어두운곳에 있어도 눈이 침침하고 책의 작은 글씨를 잠시만 봐도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달걀흰자의 풍부한 단백질과 노른자에 포함되어있는 비타민A, 레시틴 성분에 의해서 그런지 눈의 컨디션도 그전보다 확실히 좋아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이 개선된 것을 느끼고 침침하게 보이던 사물이 좀 더 편안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만성피로때문에 아침에 일어나 회사를 출근하면 오전 동안은 잠도 잘 깨지 않고 컨디션이 돌아오는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삶은 계란 섭취를 한 이후로는 확실히 피로감이 빠르게 풀어지고 두뇌 회전도 빠르게 잘돼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 공급 수단>

 평소 헬스운동을 즐겨하는데 운동하는 사람이 하루 채워야 할 단백질량 때문에 은근 압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이미 삶은 계란 2개로 단백질 12g을 깔고 시작하니 뭔가 홀가분한 느낌? 그런 것이 있어 이후에 채워야 할 단백질 양에 대한 스트레스가 확실히 줄게 되었습니다.

 

 

<밝아진 피부톤>

 오랫동안 삶은계란을 아침에 먹어오면서 극명하게 바뀐 것 중 하나가 바로 피부톤이 밝아졌다는 것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계란에는 무기질,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고 흡수율 또한 다른 육류 제품에 비해 높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톤이 좋아지고 거칠어진 얼굴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달걀 영양성분 (중사이즈 1개)

삶은계란

• 칼로리 70kcal
• 지방 4g
• 단백질 6g
• 탄수화물 0.5g
• 콜레스테롤 212mg

 

 

삶은달걀 중 사이즈 하나에는 단백질 6g이라는 적지 않은 양이 들어있어 기력을 회복하고 근육을 생성하는데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노린 자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질에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잘못된 상식 하나만 짚자면 노른자의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혈관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고 나쁜 LDL 수치를 낮춰줘 혈행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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