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난방비 절감 아끼는방법 5가지

 LNG가격이 최근 급격하게 오르게 되면서 각 가정집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인상률로 보자면 2023년 1월 기준으로 약 40.5% 이기 때문에 체감적으로 더욱 클수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작년 1월 난방비 15만 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2023년 1월은 23만 원 고지가 된 것을 보면 부담감이 높아진것은 사실입니다.

 

◼︎ 도시가스 인상내용

게이지

 2021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오르던 LNG값이 이후 급격하게 인상되었는데 그에 맞게 요금 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4차례 가스비 인상을 하게 되었는데 주택용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2022년 4월: 3% 인상
• 2022년 5월: 8.4% 인상
• 2022년 7월: 7% 인상
• 2022년 10월: 15.9% 인상

 겨울이 다가와 난방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최근에 되서야 체감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난방비가 높아진 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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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러 난방비 절감방법

난방-컨트롤

1. 난방 밸브 조절

 사용하지 않는 방으로 통하는 난방밸브를 잠그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너무 많은 밸브를 잠그게 되면 보일러 펌프에 무리가 오게 되고 열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밸브는 최대 30% 내외로 잠그는 것이 좋고 완전하게 잠그는 것보다는 약간 열어 놓는 것이 보일러 펌프 고장을 막을 수 있고 순환효율도 좋게 만듭니다.

 

2. 일정온도 유지하기

 외부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때는 보일러 온도를 크게 바꾸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22℃ 온도세팅을 했다면 외출을 하더라도 온도를 크게 낮추지 않고 1~2℃ 범위로 조정을 하는것 입니다.실내온도가 외출시간 동안 떨어지게 되면 원래대로 온도를 올리는데 많은 가스양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루 이상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 모드를 '외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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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막커튼 활용

 실내 온도를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중 하나는 유리창으로 전해지는 냉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벽보다 단열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부 온도를 바르게 낮추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두께감이 있는 암막커튼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보일러가 돌아가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는데 한번 올라간 실내온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4. 현관 문풍지 적용

 거실에 웃풍이 돌게하는 큰 원인이 현관에서 들어오는 찬기운입니다. 현관문 또는 중문에 문풍지를 꼼꼼하게 두르는 것만으로도 거실을 훈훈하게 만들 수가 있어 보일러 가스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현관문, 중문 틈에 손을 대보면 찬바람 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 그만큼 찬 공기 유입량이 많습니다. 문풍지 5M 제품이 3000원 ~ 5000원 수준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상당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거실 카펫 활용

 바닥의 온기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따라 보일러가 가동되는 시간이 늘 수 있고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면적이 넓은 거실에 카펫을 깔아놓게 되면 바닥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시키기 때문에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펫은 면재질로 사이즈가 클수록 체감적으로 크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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