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종류 진단절차 및 보청기 신청방법

  소리를 듣는  청각기능은 지식을 습득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소중한 감각기관입니다. 만약 청각에 이상이 생겨 주변의 소리를 듣는데 장애가 생긴다면 본인의 자존감이 극심 하게 떨어지고 정보의 습득 부재가 빠르게 생겨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 노화가 진행되면서부터 청각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람마다 차이를 보여 40대 이상에서 조기 청각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청각이 떨어지는 원인

귀

  귀는 외부 부터 순서대로 외이도, 고막, 중이, 달팽이관을 통해 소리가 전달되게 되고 최종적으로 청신경을 통해 대뇌로 전달됩니다. 이들 기관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되는 청력이 저하되는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청각이 떨어지는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

주로 귀의 여러 기관중 외부에 해당하는 문제로 청각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의뢰로 외이도(귀입구) 부위에 귀지 노폐물이 누적이 되어 소리의 막힘이 생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 외 고막의 파열 및 청공에 의해서도 전음성 난청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소리가 낮은 중저음의 주파수 인지를 잘 못하고 하이톤의 고주파수는 잘 듣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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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신경성 난청>

 귀의 내부 기관 즉, 달팽이관 또는 청신경 등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되는 것으로 대부분 노화 진행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전음성 난청보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정도가 심하여 큰소리를 내도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로 인해 사람의 말소리 인지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증상이 심화되면 이명 증상이 함께 동반되고 장기적으로 난청을 겪게 되면 치매의 노출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난청 기준

난청

• 경도 난청: 인구 대비 9~15%를 차지하고 20~25dB 수준
• 중도 난청: 인구대비 5~9% 를 차지하고 40~55dB 수준
• 중고도 난청: 인구대비 2~5% 를 차지하고 55~70dB 수준
• 고도 난청: 인구대비 1~2% 를 차지하고 70~90dB 수준
• 심도: 인구대비 0.2% 로 매우 낮으며 90dB 이상 수준

 

• 정상: 일상적인 작음 소음 또는 작은 말소리까지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 경도: 대화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나 약간 거리가 떨어진 상태의 작은 말소리는 잘 듣지 못합니다.
• 중도: 여러 명의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하는 곳에 쉽게 끼지 못할 만큼 말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 고도: 귀 가까이에 대고 말을 해줘야 들을 수가 있습니다.
• 심도: 귀 가까이에 대고 큰소리로 말해도 전달이 어려우며 충격음 또는 폭발음 정도의 큰소리에 반응을 하게 됩니다.

청각장애 등급은 1 ~ 6등급까지 있으며 중증의 경우는 별도로 1 ~ 3등급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증 3등급의 경우를 살펴보면 청력의 손실 정도가 80dB 이상을 말합니다.

 

 

 

◉ 보청기 보조금 신청방법

기타연주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청기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주변의 소리를 작게나마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위안이 되고 치매의 발명을 막을 수가 있는 수단이 됩니다. 보청기 가격은 고가이기 때문에 개인이 전부 부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국가 지원이 되고 있고 최대 130만 원 수준입니다.

 

 

 

<신청절차>

1.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2. 이비인후과 방문을 하여 다양한 청각검사를 진행하여 진단서 발급을 합니다. 검사는 최대 일주일까지 걸릴 수가 있습니다.
3. 진료 결과가 나왔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을 하여 결정통지서를 받습니다.
4. 보청기를 판매하는 곳에 방문해 구입을 합니다. 청구서 및 계산서를 발급 함께 발급받아야 이후 환급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5. 국민건강공단 방문을 하여 자료를 제출해 환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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