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전조증상 7가지 와 예방방법 알아봅시다

 요즘 들어 탈모가 시작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총량이 늘어나고 있고,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의 섭취증가 등으로 두피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물론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을 하지만 외부적인 후천적 요인 또한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탈모가 오기 전 머리카락, 두피에서 보내는 신호는 분명히 있습니다.

 

탈모

◼︎ 탈모전조증상 살펴보기

<몸에나는 털 증가>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되면서 몸 특정부위에 나는 털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 부위가 가슴, 다리, 팔, 배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가 있으며 털의 굵기도 두꺼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머리카락의 두께는 얇아지게 되고 이마, 정수리 부분의 머리숱이 크게 감소됩니다. 평소 나지 않던 체모량이 늘어나면 탈모전조증상으로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머리카락 얇아짐현상>

 두피에서 모발로 공급되는 영양에 부재가 생기게 되면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이전보다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머리카락 두께가 감소되면서 모근이 잡아주는 역할도 약화되기 때문에 쉽게 탈모가 시작됩니다.

 

<가려움, 비듬량 증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두피에 생성되는 피지량 및 분비물량이 증가되어 비듬량이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해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비듬, 가려움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탈모전조증상 의심을 필히 해봐야 합니다.

 

<머리카락 빠짐 증가>

 머리를 감을 때, 드라이를할 때, 평상시 생활을 할때 등 하루동안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100개를 넘어서게 되면 탈모 적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본래 머리카락이 빠져도 모근이 튼튼하다면 그 자리에 다시 모발이 솟아나지만 탈모증상으로 빠지는 양이 너무 많다면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질 않게 됩니다.

 

<넓어지는 이마라인>

 탈모를 유발하는 주요 인자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물질은 앞머리 부위에 좀 더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마 라인을 단시간에 넓게 만드는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최근 뒷머리 보다 앞머리의 모발 두께가 극명하게 얇아졌다면 전조증상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두피 통증>

 머리를 손가락으로 지압을 했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두피 염증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염증이 생겼다는 것은 두피 세균번식이 일어나 있다는 의미 있고 그로 인해 모근 컨디션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두피 청결상태가 당연히 나빠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에 공급되는 영양이 줄어들게 되고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머리카락 쉽게 빠짐>

 손으로 머리카락을 움켜주고 자연스럽게 잡아당겼을 때 빠지는 개수가 10개가 넘어선다면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 생각해야 합니다. 그만큼 모발을 잡아주는 모근이 약화된 있다는 뜻이 되고 쉽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머리를 감거나, 드라이를 할 때 특히 심각하게 모발이 빠질 것입니다.

 

머리카락 얇아지는 이유 와 굵어지게 하는 현실적인 방법

 

계란-드라이기

◼︎ 탈모예방방법

<견과류 섭취>

 아몬드, 땅콩, 검은콩 등과 같은 견과류에는 모발 영양공급에 상당히 이로운 식물성 지방, 오메가3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모근이 두피를 잡아주는 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삶은계란>

 특히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모발을 구성하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모발 영영 공급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모발 컨디션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얇아진 머리카락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 피하기>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하는 것은 모근을 약화시키고 두피 피지량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찬바람 또는 미지근한 열풍으로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에 신경 쓰기>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의 피지, 노폐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충분히 세척을 해줘야 합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로 자극을 주지 않고 두피 안쪽까지 말끔하게 세척해야 이후 비듬 및 노폐물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단백질 섭취 신경 쓰기>
 모근, 모발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물질은 단백질입니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 줘야 모발에 확실한 영양공급이 되며 얇아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모발윤기가 좋아지고 쉽게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하루 최소 50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닭가슴살 200g 분량)

 

번데기 단백질 효능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