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제습기 고장 원인 증상 및 해결방법

 여름철 실내 습도를 빠르게 낮추는 데 사용하는 위닉스 제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소음이 발생되거나 가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이상증상 상황을 정리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기술했습니다.

 

제습기

 

❖ 위닉스 제습기 고장 원인 해결방법

- 제습이 잘안되는 경우

• 공기가 흡입되는 먼지필터 오염이 심하면 제습 성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먼지필터 청소를 적어도 보름이 1회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제습을 하는 실내의 온도가 18℃ 이하가 되면 성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겨울철에는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습도가 이미 40% 이하라면 제습이 안될 수 있습니다.

 

 

- 제습기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 물받이 물통이 가득 찬 경우에 제습기의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 제습기 세팅 온도가 실내습도보다 높은 경우 가동이 안됩니다.
• 제습기 자동운전 시 실내습도가 55%까지 떨어지면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 연속배수시 누수 되는 경우

• 연속배수 기능을 사용할 때 호스의 높이가 제습기보다 높으면 물이 역류를 합니다.
• 물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끝부분에 이물질이 끼어있으면 누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제습기 물 넘침 현상

• 제습기 먼지필터 청소를 너무 오랫동안 하지 않게 되면 배수라인을 오염시켜 물배수 막힘 현상을 불러옵니다.
• 제습기 물통이 완전하게 결합되지 않게 되면 누수가 일어납니다.
• 연속배수 호스의 꺾임 상태를 확인합니다.

 

 

- 실내 온도가 올가는 현상

• 제습기는 습한 공기를 빨아들이고 습기를 제거한 건조한 공기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실내온도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는데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공기가 보송해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불쾌감은 사라지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제습기 가동 시 소음

• 공기 중의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압축기(컴프레셔)가 돌아게되고 웅~ 소리가 발생됩니다. 정상적인 경우  40dB 내외의 소음 수치를 보여주지만 컴프레셔 고장이 발생되면 소음, 진동이 커지게 됩니다. 이때는 위닉스 서비스센터 접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 물통에 그을음, 오일이 비칠 때

• 제습기를 구입하고 처음 가동하게 되면 냉각기 표면에 묻어있는 오일이 소량 묻어 물통에 보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습기 물통에 검은색 이물질이 보이게 되는 경우는 물이 물통으로 배출될 때 공기 중 먼지와 섞이게 되어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고장증상이 아닙니다.

- 제습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날 때

• 제습기 내부의 열교환기를 안정화시키는 과정입니다. 대략 4분 내외시간동 안정화를 하게 되고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 제습기가 오랫동안 제습이 안될 때

• 컴프레셔를 통해 냉매를 열교환기로 이동을 시키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제습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략 5분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정상적으로 제습이 됩니다.

- 물통 주변에 이슬이 생기는 경우

• 제습을 통해 물통에 물이 모이게 되면 주변의 온도보다 낮고, 제습기 내부에 있는 열교환기 온도 또한 실내보다 낮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통 표면에 이슬이 생길 수가 있고 30분 정도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 제습기가 자동으로 꺼지는 경우

• 위닉스 제습기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가동하게 되면 실내습도가 50%가 되었을 때 자동으로 정지하게 됩니다. 습도를 더욱 낮추고 싶다면 수동으로 최대 35% 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